(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유소년 엘리트팀 지도자를 모집한다.
KOVO는 12일 "12세 이하 남녀부 유소년 엘리트팀 지도자를 1명씩 모집한다"며 "제출과제, 서류심사,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코치 1명과 트레이너 1명의 구성 권한은 감독에게 일임한다. 단, 코치와 트레이너 역시 지원 자격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KOVO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유소년 선수 육성과 유망 신인 발굴을 위해 2026년부터 KOVO 유소년 엘리트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2025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클럽팀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13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