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전주시 근영중학교 여자 배구부가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근영중학교 배구부는 1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5세 이하 여자부 결승에서 서울 금천중학교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근영중 배구부는 지난달 열린 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15세 이하의 여자부 6팀·남자부 19팀, 18세 이하의 여자부 10팀·남자부 15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