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김진욱, 팔꿈치 부상으로 상무 입대 철회

프로야구 롯데 김진욱, 팔꿈치 부상으로 상무 입대 철회

링크온 0 230 2024.11.30 03:20
롯데 선발 김진욱
롯데 선발 김진욱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1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 초 롯데 투수 김진욱이 투구하고 있다. 2024.9.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22)이 팔꿈치 부상 때문에 입대를 취소했다.

롯데 구단은 29일 "김진욱이 이달 중순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아 입대를 취소했다"면서 "향후 재활 훈련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김진욱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고 다음달 입대할 예정이었다.

상무 야구단은 입대 기간 KBO 퓨처스(2군) 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국제 대회에서 병역 혜택을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 지명을 받은 김진욱은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12승 15패 16홀드 평균자책점 5.95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303 '모따 멀티골' K리그1 안양 'PK 놓친' 수원FC에 2-1 역전승(종합) 축구 06.15 6
57302 '6월의 한국시리즈' LG·한화 연장 11회 혈투 끝에 무승부(종합) 야구 06.15 5
57301 김시우, 메이저대회 US오픈 2R 공동 8위…난코스서 선전 골프 06.15 3
57300 레알 마드리드, '아르헨 축구 미래' 마스탄투오노와 6년 계약 축구 06.15 5
57299 '모따 멀티골' K리그1 안양 'PK 놓친' 수원FC에 2-1 역전승 축구 06.15 6
57298 모따 두 차례 고공폭격에 K리그1 안양은 시즌 첫 역전승 축구 06.15 6
57297 "대전 시절 내가 돌아왔다" 2년만에 멀티골 폭발한 전북 티아고 축구 06.15 6
57296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2-2 한화 야구 06.15 5
57295 난코스에 혼 빠진 선수들…라우리, 아마추어급 실수 "멍청했다" 골프 06.15 5
57294 이글 2개 앞세운 최진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단독 선두 골프 06.15 4
57293 추신수의 새로운 목표…"한국 야구·SSG에 보탬 되는 사람" 야구 06.15 4
57292 [프로축구 수원전적] 안양 2-1 수원FC 축구 06.15 6
57291 프로야구 21세기 첫 3시간 미만 경기 시간 도전…현재 3시간2분 야구 06.15 3
57290 '길저스 35점' NBA OKC, 인디애나에 신승…챔프전 2승 2패 균형 농구&배구 06.15 5
57289 LPGA투어 첫 우승 꿈꾸는 최혜진, 마이어 클래식 2R 공동선두 골프 06.1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