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관중'은 서울·'팬서비스'는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최다관중'은 서울·'팬서비스'는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링크온 0 39 06.05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3라운드에서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유료 관중을 끌어모은 클럽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 풀 스타디움상 ▲ 플러스 스타디움상 ▲ 팬 프렌들리 클럽상 ▲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서울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서울은 1~13라운드 총 6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9천848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FC안양에 돌아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5천250명보다 3천129명이 늘어난 8천379명의 유료 관중을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 MD숍
대전하나시티즌 MD숍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상'의 주인공은 MD숍 및 F&B 시설 개선과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에 나선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대전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에서 94.6점을 받아 울산 HD(91.6점), 서울(84.8점)을 따돌렸다.

최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한 '그린 스타디움상'은 광주FC가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010 프로야구 한화, kt에 역전승…선두 LG에 0.5경기 차 추격(종합) 야구 06.05 37
57009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2022년 박진만·강인권처럼 실기 테스트 야구 06.05 38
57008 'VNL 출격' 앞둔 강소휘 "강등되지 않도록 투지 있게 싸우겠다" 농구&배구 06.05 20
57007 '계륵' 전락한 산초, 첼시 완전영입 포기에 맨유로 복귀 축구 06.05 39
열람중 '최다관중'은 서울·'팬서비스'는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축구 06.05 40
57005 MLB 콜로라도, 마이애미에 2연승…22연속 루징시리즈 탈출 야구 06.05 40
57004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 야구 06.05 39
57003 이민성 U-22 축구감독 "AG 우승하고파…A대표 배출이 내 임무" 축구 06.05 40
57002 25년 만에 콘퍼런스 결승 밟은 NBA 뉴욕, 티보도 감독 해임 농구&배구 06.05 22
57001 K리그1 대구 미드필더 요시노, 일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 축구 06.05 40
57000 몸값 뛴 우즈 아들, 특급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초청장 골프 06.05 42
56999 2026 AG 향해…이민성호 U-22, 호주 상대 첫 단추 잘 끼울까(종합) 축구 06.05 40
56998 '월드컵 준비' 여자 U-17 축구대표팀, 모로코 친선대회서 1승 2패 축구 06.05 39
56997 입단 7년 차에 1군 데뷔 KIA 홍원빈, 154㎞ 광속구 한풀이 투구 야구 06.05 23
56996 K리그2 서울E, U-20 월드컵 4강 주역 배서준 영입 축구 06.0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