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링크온 0 199 01.04 03:22
배진남기자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3일 K리그2(2부)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2022년 여름 3부리그 격인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현 K리그2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축구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천안시티에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린 모따는 2024시즌에는 35경기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오르고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모따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해 구단 사상 처음 K리그1 무대에 오르게 된 안양과 함께 1부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도 잡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220 K리그1 순위 싸움 재개…선두 전북, 강원전 5연패 사슬 끊을까 축구 03:23 11
57219 학계도 지적한 프로농구 FA '보상의 벽'…언제 낮아지나 농구&배구 03:23 11
57218 브라질, 23회 연속 월드컵 축구 전 대회 본선 진출 진기록 축구 03:22 11
57217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국내 확장 출시…손흥민·정국 협업" 축구 03:22 11
57216 제2연평해전·연평도포격전 영웅, 프로야구 시구·시타 나선다 야구 03:22 11
57215 선발 14연패 못 끊어도…첫 무실점으로 희망 던진 키움 김윤하 야구 03:22 11
57214 프로농구 LG, MVP 출신 포인트가드 두경민 웨이버 공시 요청 농구&배구 03:22 11
57213 유원골프재단,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국제 대회 참가 지원 골프 03:22 11
57212 전주 근영중, 익산보석배 전국 배구대회 우승 농구&배구 03:22 10
57211 허리 통증 털고 선발 복귀한 이정후, 시즌 3호 3루타 폭발 야구 03:22 11
57210 전문가들 "홍명보호, 이젠 강팀 상대로 냉정하게 보완점 찾아야" 축구 03:22 11
57209 클럽월드컵 준비 울산, 샬럿과 연습경기 완승…트로야크도 골맛 축구 03:22 11
57208 K리그1 순위 싸움 재개…선두 전북, 강원전 5연패 사슬 끊을까(종합) 축구 03:21 11
57207 SSG,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뛰던 왼손타자 장현진 영입 야구 03:21 11
57206 박정권 SSG 2군 감독 "절실한 선수에게 도움되는 지도자 되고파" 야구 03:2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