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 세계랭킹 1위' 코다, 미국 여자 골퍼 최장 1위 신기록

'26주 세계랭킹 1위' 코다, 미국 여자 골퍼 최장 1위 신기록

링크온 0 1,237 2022.01.04 09:26
26주 동안 세계1위를 차지한 넬리 코르다.
26주 동안 세계1위를 차지한 넬리 코르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 골프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깼다.

코다는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다.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17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코다는 세계랭킹 1위 기간을 26주로 늘렸다.

이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갖고 있던 미국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코다는 루이스의 21주 연속 세계랭킹 1위 기록에는 한참 모자란다.

2006년 도입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가장 오래 1위를 지킨 선수는 158주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다.

쩡야니(대만)가 109주로 2위에 올랐고, 박인비(34)와 고진영(27)이 나란히 3위(106주)를 꿰찼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려 683주 동안 1위를 고수해 이 부문 선두다.

새해 첫째 주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지켰다.

박인비가 4위로 올라서고 김세영(28)이 5위로 밀린 것 말고는 10위 이내에서 변화는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442 내셔널 골프 타이틀 8개 수집한 매킬로이 "여행이 좋아서" 골프 03:22 6
57441 옥태훈, KPGA 선수권 첫날 8언더파 단독 선두 골프 03:22 5
57440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03:22 5
57439 우승 기운 전달…프로농구 LG 선수·감독, 20일 잠실야구장 방문 야구 03:22 3
57438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2심…피해자측 "공탁했다고 용서 말라" 축구 03:22 5
57437 창원NC파크 사고조사위, 인명사고 원인 '루버' 안전성 실험한다 야구 03:22 5
57436 혼자 골프 배운 신광철, KPGA 챔피언스투어 2승째 골프 03:22 6
57435 '0-5 → 9-8' 두산, 난타전 끝에 삼성에 짜릿한 뒤집기(종합) 야구 03:22 5
57434 "극강의 귀여움"…에버랜드, '최강레시 시즌2' 굿즈 23일 출시 야구 03:22 5
57433 축구 전설들 또다시 한자리에…넥슨, 제2회 '아이콘 매치' 서울서 개최 축구 03:22 5
57432 [여행소식] 일본항공, 리버풀 FC 프리시즌 항공권·입장권 증정 이벤트 축구 03:21 5
57431 클럽월드컵 악천후 경기 중단 속출…내년 월드컵도 '낙뢰 변수' 축구 03:21 5
57430 레알 마드리드, 클럽월드컵 첫 경기서 알힐랄과 1-1 무승부(종합) 축구 03:21 6
57429 대역전승으로 '파죽지세'…K리그1 전북, 5년 만의 5연승 도전 축구 03:21 4
57428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일반 요금제 출시…월 1만6천600원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