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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길 정원

[전북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는 전주시 명소인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한 아름다운 정원 조성 사업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정원은 전주 한옥마을 내 최명희문학관길, 전주동헌, 전주공예품전시관 안마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장현식고택 등 총 5곳에 조성됐다.

전북현대는 기념품과 온라인 유니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6천만원을 정원 조성·관리비로 기탁했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한옥마을 정원이 전북현대 팬뿐만 아니라 전주시민, 관광객 등 모두 함께 누리는 치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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